공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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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장에서 먹는 한국 음식베트남에서 살아가기 2019. 1. 26. 12:37
식당 아주머니(?)가 새로 온 지 3달 정도 되었습니다.요즘 다들 살이 찌고 있습니다.전에 계시던 아주머니는 만들 줄 아는 음식 가짓수도 많지 않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식들이종종 올라와서 식사 시간이 그냥 단순히 밥 먹는 시간이었는데,새로 온 동생은 어지간한 한국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게 음식을 합니다.진짜 한국에서 먹는 음식 만큼의 맛을 낼 줄 아는!!!!!그래서 요즘 다들 살이 쪄서 걱정이지요.전에 있던 아주머니 보다 특별히 식비를 훨씬 많이 쓰는 것도 아닌데,남는 재료 활용을 잘해서 그런 지 식비가 많이 늘지도 않았는데 음식의 질이 확 올라 갔습니다.덕분에 요즘에는 밥 먹는 시간이 기다려 진다는....